"진공기술로 5배 신선하게"...진공 주방용기 '바퀜' 브랜드 전시회 가보니
"진공기술로 5배 신선하게"...진공 주방용기 '바퀜' 브랜드 전시회 가보니
코너마다 인파 북적...새제품 교환 행사 가장 인기
10일까지 강남 신세계 센트럴시티에서 개최
메이커빌의 진공 주방용기 바퀜이 오는 10일까지 강남 신세계 센트럴시티에서 브랜드 전시회 ‘타임 오브 바퀜’을 진행한다.
수많은 인파가 오가는 센트럴시티 한가운데에서 진행된 행사장에는 많은 방문객이 몰리며 북새통을 이루고 있었다. 현장에서는 뽑기 이벤트와 함께 사용하지 않는 밀폐용기를 가져오면 바퀜 새 상품으로 교환해주는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지난 5일 개막한 이번 행사의 주제는 ‘타임 오브 바퀜(Time of VAKUEN)’이다. 진공기술이 적용된 바퀜 제품을 통해 오랜 시간 신선함을 유지해 ‘당신에게 시간을 선물합니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총 5개의 에디션 중 4개 품목을 계절별 콘셉트로 전시하고 있다.
바퀜의 핵심 기술력은 진공기술에 있다. 용기에 음식을 담은 후 마하 전용기기인 바퀜 다이스 바큐머를 올리고 전원을 켜면 용기 내부가 진공 상태로 바뀌면서 전원이 자동으로 꺼진다.
기기는 한 번 충전 후 약 2주간 사용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일반 밀폐용기 대비 약 5배 긴 시간 동안 식품을 보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메이커빌 관계자는 “센트럴시티의 하루 유동인구가 약 5만~6만명인데 그중 절반 수준이 바퀜 행사장을 방문하고 있다”며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기 때문에 오전, 오후 총 22명의 직원과 진행 인력을 투입해 제품 설명 및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행사장에서 가장 인기를 끈 곳은 뽑기 기계와 사용하던 밀폐용기를 바퀜 새 제품으로 교환해주는 코너였다. 20대 젊은 여성부터 주부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길게 줄을 이어 행사를 즐기고 있었다.
메이커빌 관계자는 “리싸이클 행사의 경우 500개의 한정 제품으로 진행되고 있는데 조기 마감이 될 것 같아 추가 이벤트를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밀폐용기 교환 이벤트는 ESG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행사에서 수거된 기존 밀폐용기는 폐기하지 않고 재활용 업체에 전달해 재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신세계와 협업해 진행하는 만큼 SSG닷컴에서도 제품 구매가 가능하다.
딸과 함께 행사장을 찾은 윤 모 씨(54·여·서울 강남구 신사동)는 “동네 주부들 사이에 바퀜의 입소문이 자자해 궁금했는데 전시회를 연다고 해 들렀다”며 “용기 디자인도 고급스럽고, 진공기술을 이용해 오랫동안 신선도를 유지한다는 게 그저 신기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메이커빌 송병우 브랜드마케팅 이사는 “전에 없던 식품 보관력을 바탕으로 그동안 700만개의 바퀜이 고객들에게 돌아갔다”며 “이번 전시회로 기존 고객뿐 아니라 바퀜을 처음 접하는 분들께 진공 기술력·편의성 등 다양한 기능을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바퀜은 2020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약 250억원의 누적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행사 종료를 4일 앞둔 현재 당초 목표의 3배에 가까운 매출을 기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홍선혜 기자 sunred@smartfn.co.kr
출처 : 스마트비즈